12-JUl-2025
𖤐HOT ISSUE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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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부터 월드와이드 흥행까지 🌎 K-애니의 요즘>
2024년 ‘퇴마록’과 ‘사랑의 하츄핑’이 K-애니메이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더니, 2025년엔 그 흐름이 더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그 중심에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 애니메이션 2위를 달성한 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있어요. 10년간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케네스 브래너, 오스카 아이삭, 이병헌 등 국내외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 글로벌 대작으로, 7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죠. 거장 감독들의 도전도 눈에 띄어요.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더 밸리’는 심해 생물과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Full CG 작품으로 2027년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김태용 감독은 국악 공연을 원작으로 한 ‘꼭두’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해 제작 중이에요. 단편 부문에서는 정유미 감독의 ‘안경’이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죠. K-애니, 지금이 딱 도약 타이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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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 스팟_ 캐릭터랑 이열치열, 여름 온천 팝업
요즘 에디터의 지갑을 가장 위험하게 하는 소비 품목은 굿즈인 것 같아요. 잇따른 팝업 소식과 여행이 이어지다 보면 최애 캐릭터에 대한 소비를 참기 어렵죠. 물론 매번 잘 참고 있지만서도… 태닝키티, 실버니안, 가나디, 롤까지 캐릭터 IP를 활용한 팝업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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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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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 <홈 리스>
우리 <SALMON>
비형 <비주류 소년>
소리 <지진이 일어난 날>
벽넘이 <넘을 수 있는 아주 사소한 벽>
영주 <지금 하와이는 열 두시>
운키아 <찰나라도 눈표범이 되고 싶었다>
주헌 <스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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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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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NOHNOH TOON>
이크상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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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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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 <월간 김승준>
0712-0719
이번 주, 진짜 한여름 모드 제대로 켜졌습니다. 장마는 거의 끝났지만, 더위는 이제 시작이에요. 비 소식은 드문데, 문제는 습도와 체감 온도고. 서울을 포함한 내륙 지역은 벌써 동남아보다 더 덥다는 말이 나올 정도고, 실제 기온보다 체감이 더 높게 느껴질 거예요. 수요일은 체감 온도가 38도 안팎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강화될 수도 있어요. 화요일엔 구름만 간간이 지나가고 해는 쨍쨍, 수요일은 거의 찜통에 가까운 하루가 예상돼요. 습도는 80%대, 바람도 거의 없어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에요. 오전에는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잠깐 지나갈 수도 있으니 작은 우산 하나 챙겨두는 게 좋겠고요. 목요일쯤엔 구름 양이 조금 줄어들고 하늘이 잠깐 열릴 수도 있대요. 하지만 여전히 후덥지근한 날씨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는 에어컨 제습 모드, 선풍기, 냉방용품 총출동이고. ‘한낮엔 야외 활동 자제’ 이건 진짜 이번 주 필수 문장이 될 것 같아요. 🌡️